Richie's le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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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총장 아르투로 소사 신부(Fr. Arturo Sosa, S.J.)는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의 회심 500주년인 2021년과 성 이냐시오와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시성 400주년인 2022년을 기념하여 ‘이냐시오의 해’ 기념을 공식적으로 선언하였습니다.
이냐시오의 해는 성인이 팜플로나에서 입은 부상을 기념하는 2021년 5월 20일에 시작하여 이냐시오 성인의 축일인 이듬해 2022년 7월 31일에 종료됩니다. 이는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와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를 비롯하여 아빌라의 성 데레사, 성 필립보 네리 그리고 라브라도의 성 이시도르의 시성 400주년 기념일인 2022년 3월 12일에 정점을 맞게 됩니다.이냐시오의 해 로고는 예수회의 창설자인 이냐시오 성인의 이름을 라틴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단어 중앙에 십자가가 보이는데, 이는 예수회의 오랜 상징인 ‘IHS’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끝에 있는 알파벳 S자는 디자인을 통해 우리 시대와 이냐시오의 이름을 잇는 숫자 500의 시작(5)으로서 중의성을 갖는데, 결과적으로 500년 전인 이냐시오의 회심의 시대를 다가올 이냐시오의 해의 주제인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바라보기’와 결합시켜 줍니다.
소사 신부는 이 주제가 예수회 전체에게 있어서 “주님 당신에 의해 ‘새롭게 됨'”과 “모든 것 안에서 주님을 알고 사랑하고 따를 수 있는 기회”로의 초대라고 서술하였습니다.
복구 과정에 있는 Covid-19 피해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한다. 이는 이냐시오 성인의 부상 이후 회복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이번 이냐시오 해의 중심에서 저는 우리가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것을 듣고, 그분께서 이냐시오의 개인적 체험으로 영감을 받은 우리의 회심을 낳으시게끔 우리가 그분을 허락하기를 바랍니다.
예수회 총장 아르투로 소사, S.J.